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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대신 ‘커피 향’이? ‘향수 스마트워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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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알람 소리보다 향기로운 커피 향을 맡으며 잠에서 깨어난다면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각기 다른 4가지 향기로 건강과 시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개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스마트워치의 이름은 ‘센트 리듬(Scent Rhythm)’으로 개발자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 피지컬 컴퓨팅 연구원이자 산업디자이너인 아이센 카로 챠신(Aisen Caro Chacin)이다.

이 제품이 기존 스마트워치와 구별되는 점은 알람설정 시 시끄러운 벨소리가 아닌 ‘향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스마트 워치의 내부에는 4개의 유리관이 있고 이 안에는 ‘에스프레소’, ‘캐모마일’ 등의 향기를 담은 액체가 약 1㎖ 정도 들어있다. 각 유리관 앞에는 분무기가 장착되어있는데 이는 초음파 주파수로 시계회로와 연동된다. 하루 24시간을 4등분해 6시간마다 신호에 의해 해당 향기들이 기체화되어 밖으로 분사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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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아침 기상 시 에스프레소 향을, 수면 시 캐모마일 향이 나오는 식으로 이 스마트워치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캐모마일 향은 긴장 완화, 두통 완화, 숙면 유도 등 의학적 효과가 있어 하루를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시간, 식사시간 마다 본인이 원하는 향이 나오도록 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다.

스마트워치는 내장형 리튬이온배터리로 구동되며 USB 포트로 충전한다.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내내 사용가능해 매우 효율적이다.

한편 해당 제품은 아직 개발 중으로 상품화까지는 다소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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