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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성관계’ 거부하자 4개월 딸과 나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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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州)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동거하는 남자 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태어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딸을 데리고 자해를 해가며 ‘막가파’식 행동을 벌여 충격을 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애슐리 프레노보스트(24)로 이름이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거부하자 홧김에 술을 마시고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방문 벽을 수차례 두드린 이후 나체 상태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고성방가를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이 여성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자신의 딸을 데리고 다니면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이 여성은 만취 상태에서 자신이 깨뜨린 유리잔으로 팔목을 그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소리를 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4개월 된 딸의 머리가 수차례 화장대 등에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애슐리를 아동 학대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11일 진행된 1차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일단 가석방이 된 상태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남친 성관계 거부에 격분한 행동으로 체포된 애슐리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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