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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서 핸드백에 쏙…초경량 ‘마이크로 스쿠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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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근거리에 위치한 직장 또는 대학에 출근·통학 시 소형화된 모터사이클인 스쿠터를 이용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접할 수 있다. 아마 부담스럽지 않은 외형에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출근·통학인구들의 소중한 발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만일, 이 스쿠터가 초 경량화 돼 접어서 가방에 집어넣을 수 있다면 어떨까? 영국 데일리에코는 다 접으면 핸드백에 들어갈 수도 있는 ‘A4용지’ 크기로 축소되는 초경량 스쿠터의 자세한 모습을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영국 사우샘프턴에 거주 중인 22세 평범한 대학생인 조지 마베이로 그는 알루미늄 케이블을 이용해 접었다, 폈다 가능한 경량 스쿠터를 개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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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형태의 이 경량 스쿠터는 흡사 킥 보드를 연상시키는 외관이 특징으로 무게 5㎏, 높이 95㎝, 길이 29.7㎝, 폭 21㎝ 정도지만 알루미늄 케이블을 차곡차곡 접어나가면 어느새 A4용지 크기에 불과한 철판으로 변신해 핸드백이나 어느 가방에도 담을 수 있어 보는 이들을 신기하게 한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은 런던사우스뱅크 대학에서 개최된 엔지니어링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됐으며 영국 알루미늄 연맹(Aluminium Federation)에서 주는 혁신 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젊은 창의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창적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경량 스쿠터는 빠른 시일 내에 제품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1,000파운드(약 170만원)로 계획되고 있다.

사진=ALFED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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