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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몸에도 좋아? ‘바나나’의 장점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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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널리 소비된다 해도 과언이 아닌 파초 과 식물인 바나나는 노랗게 물든 껍질을 벗겨내면 드러나는 하얀색 과육의 달콤함이 인상적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사과, 오렌지보다 더 많이 섭취될 정도로 바나나의 인기가 독보적인데 이는 국내에서 마찬가지다.

특히 바나나는 훌륭한 맛뿐 아니라 칼륨, 섬유질, 마그네슘, 비타민C 등 영양분이 풍부해 몸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바나나의 영양학적 장점 5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바나나의 장점,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공인>

1. 심장 보호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혈관 흐름을 원활히 만들어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준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고혈압, 동맥 경화, 뇌졸중,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우울증 완화

몸에 섭취된 바나나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아미노산 성분인 트립토판의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고 우울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B6와 마그네슘은 각각 숙면 유도와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

3. 소화 및 체중 감소

바나나 속에 섬유질 성분은 소화 작용을 촉진시키고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 1개 속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일일권장섭취량의 10%에 달해 소화기관에 긍정적 작용을 한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 B6는 식욕억제에 도움을 줘 체중감소에 영향을 주며 혈당 수준을 유지시켜 2형 당뇨병에도 효과적이다.

4. 시력 향상

바나나에는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상당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에는 눈 주위의 세포막과 각막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요소 화합물이 다량 포함되어있으며 황반변성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5. 신장암 예방

지난 2005년,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를 자주 섭취한 여성들은 신장 암 발생률이 40% 가까이 감소했는데, 특히 일주일에 바나나 4~6개를 섭취한 여성은 신장 암 발생 위험이 50% 밑으로 줄어들었다. 연구진은 바나나 속 항산화 페놀 화합물이 신장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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