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일반

미녀 동물센터 소장의 ‘두얼굴’... 툭하면 안락사 경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동물보호센터 소장이 하루에만 동물 20마리를 안락사한 것으로 드러나 임명된 지 9일 만에 파면 조치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레이크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10월 1일 자로 이 지역 동물보호센터 소장에 임명된 제클린 존스톤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찰국은 조사 결과, 제클린이 부임해 있는 동안 규정에 맞지 않게 애완견 등 많은 동물들을 안락사한 것이 발견되어 해임했다고 밝혔다.

제클린은 어떤 날에는 하루에만 개 18마리와 고양이 2마리 등 20마리의 동물들을 안락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해당 경찰국은 “치료가 불가능하고 불가피할 경우 안락사시킬 수는 있지만, 이번에 안락사 된 동물들이 전부 이 조건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해임 사유를 설명했다.

레이크 카운티는 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엄격한 규정을 도입한 지역 중에 하나다. 이 조치로 인해 2009년에는 2,037마리의 개와 4,404마리의 고양이가 안락사 되었으나, 지난해에는 710마리의 개와 2,896마리의 고양이가 안락사 되어 그 수가 훨씬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부임한 소장이 갑자기 과도한 안락사를 행하자 즉시 해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과도한 안락사 행위로 즉각 파면당한 제클린 전 소장 (현지 방송, wf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택시 탔다가 성폭력 당한 여성 수천 명…“택시 회사가 책임져
  • 우크라, 韓 수준 공군력 원하나?…250대 전투기 도입 ‘비
  • KF-21이 노리는 스텔스 기술…레이더에 안 잡히는 진짜 방
  • “한국 잠수함, 이건 꼭 사야 해!”…캐나다 국민 댓글 폭발
  • 성관계 후 입 안 가득 궤양이…20대 남성에게 무슨 일이?
  • 동료들이 “누가 먼저 잘까” 내기…여직원 소송, 결국 패소한
  • “내 전 남친 괜찮다니까”…中 Z세대 번진 ‘연애 추천’
  • “‘심장병’ 걸린 中 J-35 전투기, 작전시간 고작 7분”
  • 엘베서 붙잡힌 여성…약혼했는데 강간죄 받은 중국 남성
  • 60년간 미성년자 89명 성폭행, 어떻게 가능했나…‘최악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