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프랑스 앞바다에 거대 물기둥 ‘우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프랑스 앞바다에 거대한 물기둥이 우뚝 솟아 장관을 연출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프랑스 남부 니스 앞바다의 해상에서 거대 물회오리가 발생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어권에서 워터스파우트(waterspout)로 불리는 물회오리는 토네이도가 바다나 호수, 강 등에서 형성될 때 발생하는 자연현상으로, 주로 대기 위의 찬 공기와 물 위의 따뜻한 공기가 마주칠 때 발생한다.

물회오리의 내부 회전 속도는 시간당 96~193km, 이동 속도는 평균 시속 128km로 엄청나게 빨라 심각한 해양 재난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소다. 따라서 그 경로에 들어서게 된 선박이나 사람들은 물론 심지어 하늘을 나는 항공기까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또한 경로에 있는 산호초 같은 해양생물도 피해를 보는데 간혹 물회오리에 빨려 올려간 물고기들이 땅으로 비가 내리듯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한편 국내에서도 물회오리가 관측되고 있는데 예로부터 이 모습을 용이 승천한다고 여겨 용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확대보기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화성에 물 있었다…사하라서 발견된 ‘화성 운석’ 알고 보니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