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와우! 중국] 축제 갔다 얼음 붕괴…아찔 사고현장 보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확대보기


※[짜이(在), 중국]은 ‘중국에서’의 뜻으로, 중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꽁꽁 언 저수지 위에서 열린 얼음축제에 참가했다가 얼음이 깨져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낮 12시경, 중국 장춘시의 한 저수지에서는 제1회 얼음낚시대회 축제가 열렸다.

당시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현장에 온 A씨 일행은 다른 차량들과 줄지어 이동하던 중 급브레이크를 밟고 얼음이 언 저수지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운전자가 차를 다시 밖으로 빼려던 찰나, 뒷바퀴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얼음에 큰 구멍이 생겼다.

차는 순식간에 얼음을 깨고 가라앉기 시작했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남자 한명과 여자 한명, 아이 한명은 차의 창문을 통해 간신히 빠져나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 사이 이들이 타고 온 고가의 아우디 차량은 빠르게 저수지 얼음 속으로 가라앉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 번호판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물에 잠겨버렸다.

목격자는 “급브레이크를 밟고 얼음 위로 올라간 차량 뒤쪽에서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차가 차가운 물속으로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은 커다란 자동차가 얼음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언론은 “겨울에 얼음축제나 눈축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면서 “겨울 축제를 즐길 때에는 첫째가 안전, 둘째가 즐거움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F-35 만든 회사도 탈락…록히드, 무인전투기 4대 더 만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