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와우! 중국] 中산비탈에 나타난 ‘지옥의 문’…불구덩이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중국 신강 위그루 자치구의 한 산에서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가 생겨나 화제에 올랐다.
지난 8일 인민망 등 현지언론은 "우루무치시 외곽의 한 산비탈에서 몇 주 전 불구덩이가 갑자기 나타나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고 보도했다.

직경 1m가 훌쩍 넘는 이 불구덩이는 마치 그 안에 빨간색 조명이 있는듯 붉게 타오르는 모양새다. 이같은 모습 때문에 현지 네티즌들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지옥의 문'이라는 별칭을 붙였을 정도.

조사에 나선 현지 지질조사국 후왕 웨이는 "약 2m 거리에서 온도를 잰 결과 792℃로 측정됐다" 면서 "구덩이 안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역시나 현지의 관심은 이 불 구덩이가 갑자기 왜 생겨났는지 그 이유에 집중됐다. 이에대해 웨이는 "일각에서는 화산을 그 이유로 추측하나 이 지역은 화산 지대가 아니다" 면서 "땅 속에 많은 석탄이 매장돼 있는데 지반이 일부 붕괴하면서 자연 발화해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봄과 가을에도 이 지역 땅 속에서 연기가 오르는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성관계 후 극심한 통증”…여성 방광에서 ‘이것’ 발견, 자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싫다는데 억지 입맞춤”…계부 영상 논란에 친부가 딸 데려갔
  • “러 여성과 두 번 했다” 인정한 빌 게이츠…‘트럼프 미성년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美 6세대 F-47 엔진 공개했더니…전투기 형상까지 유출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