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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물에 빠져도 문제없다...첨단 ‘방탄 구명조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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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방탄 구명조끼
출처= BCB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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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방탄 구명조끼
출처=BCB International


방탄복은 병사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도구지만, 간혹 방탄복이 더 위험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방탄복과 무거운 군장을 착용한 채로 물에 빠지는 경우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일부 방탄복은 쉽게 벗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지만, 막상 다치거나 위급한 상태에서 바다나 강에 빠지는 경우 여의치 않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BCB 인터내셔널에서는 이런 비상시에도 병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방탄복을 출시했다. 이 방탄복의 이름은 FATS(Flotation Armor Torso System). 이 제품은 간단히 말해서 평상시에는 방탄복이지만, 만약 물에 빠지면 내부에 숨어 있는 구명조끼가 부풀어 오르면서 부력을 제공하는 차이가 있다.

물론 이미 이와 비슷한 개념의 방탄 구명조끼가 나와 있지만, 이 회사의 설명에 의하면 FATS는 레벨 IIIA의 표준 방호력을 제공하면서도 상당한 부력을 가지고 있어 총탄에 맞는 경우나 물에 빠지는 경우 모두 병사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FATS는 구명조끼가 팽창하지 않았을 때는 표준적인 방탄복과 같은 모양을 해 쉽게 착용할 수 있고 위급 시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구명조끼 때문에 무거운 군장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익사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여기에 육지에서 작전하는 상황에서는 필요 없는 구명조끼 부분을 쉽게 떼어내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이 방탄 구명조끼의 단점은 비싼 가격으로 대략 1벌당 1,550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병사의 생명은 그보다 더 가치가 있는 법이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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