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운동 중 ‘편한 음악’ 들으면 심장질환 위험 ↓ - 연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운동 중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을 들으면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토호쿠대 코우즈키 마사히로(上月正博) 교수팀이 심장박동의 변화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음악이 운동한 뒤 자율신경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냈다고 밝혔다.

운동하면 단기적으로는 교감신경 활동이 증가하고 부교감신경 활동은 떨어지지만 이런 변화는 운동하고 나서 얼마 뒤 회복된다.

하지만 부교감신경 활동의 회복 반응이 지연되는 것은 운동 뒤 치사성 부정맥의 발생과 돌연 심장사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운동 뒤 부교감신경 활동의 회복을 강화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젊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할 때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도록 한 것으로, 운동 뒤 부교감신경의 저하를 억제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운동 요법에 음악 요법을 결합하는 것으로 다양한 질병에 관한 새로운 재활 프로그램의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2월 3일)에 게재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교통사고 당한 여성에 접근해 성폭행”…경찰 대응은 더 충격
  • 유명 여배우 “구조대원이 옷 벗기고 만지며 나체 촬영” 폭로
  • ‘옷 벗는 女손님’ 찍던 펜션 주인, ‘아동용 속옷’ 수집까
  • 인니 언론 “한국 KF-21 전투기 성공에 인도네시아가 큰
  • 한국 근무 이력 美교사…제자 엄마와 교제한 이유, 13세 학
  • 13세 소녀 임신시킨 뒤 살해한 남성, 수감 2주 만에 숨졌
  • 살인·강간마로 돌변한 러 ‘전쟁 영웅들’…우크라전 이후 살인
  • ‘집단 성폭행 후 안락사 여성’에 트럼프와 스페인이 충돌한
  •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 처형 직전 성폭행당하는 소녀들…이란 혁명수비대의 끔찍한 실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