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中미녀 경찰, 제복입고 야한 셀카 올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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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미녀 경찰이 장난삼아 SNS에 올린 사진 몇 장에 그만 직장을 잃게 됐다.
지난 11일 중국 영자매체인 상하이이스트는 랴오닝성 단둥시 공안국 소속의 한 여성 경찰이 품위훼손을 이유로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번주 초 이 여성 경찰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사진들이 발단이었다. 사진을 보면 경찰 제복의 상의와 짧은 반바지를 입은 여성은 다소 선정적인 모습으로 셀카사진을 찍어 이를 웨이보에 올렸다. 곧바로 이 셀카는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여성 경찰은 사진을 삭제하고 곧바로 사과했다.

그러나 단둥시 공안국의 입장은 단호했다. 공안국 측은 "법을 집행하는 기관의 일원이 경찰 제복을 입고 저속한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여경을 해고했다.

이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온라인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진이 다소 선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해고 조치는 너무 심한 것이라는 평가.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들도 보는 SNS상에 이같은 사진을 올린 것은 문제가 있지만 해고 조치는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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