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결코 그냥 넘기면 안되는 고양이 5가지 응급상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늘 무심한 듯, 상냥한 듯 '집사'와 밀당의 끈을 놓지 않는 고양이는 그 시크함을 주 매력으로 삼는다. 하지만 밀당의 과정에서도 고양이 역시 정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온몸으로 그 신호를 보낸다. 언어체계가 다른 생명체 두 종의 만남에서 결국 눈빛과 몸짓 이상의 진실한 신호는 없는 까닭이다.

뉴질랜드헤럴드는 18일(현지시간) '간과해서는 안될 고양이의 5가지 응급상황'을 소개했다.

첫째, 갑자기 특별한 이유 없이 짧은 시간에 몸무게가 빠지는 경우다. 고양이가 갑자기 다이어트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가능하면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간, 신장 질환, 혹은 당뇨, 심장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둘째, 발작 증상이다. 발작을 일으키는 이유는 단순히 신경 관련 증세만은 아닐 수 있다. 독이 든 뭔가를 먹었을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셋째, 기침이다. 사람이 기침하는 것이야 별로 해로울 것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고양이라면 경우가 달라진다. 천식, 폐렴 등 폐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넷째, 눈이 붉어지는 것 역시 주요한 응급상황이다. 물론 어떤 고양이는 눈이 충혈되는 현상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 고양이라면 빨간 눈은 결막염, 녹내장에 걸렸음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으니 즉각적인 의료조치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잦은 구토다. 아기 고양이가 기침을 하면서 토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자주,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한 달에 한 번 이상 계속 구토를 한다면 장, 신장, 위 등에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다. 고양이의 행동을 잘 살폈다가 빈번하다 싶으면 수의사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사진=ⓒ포토리아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천무 샀던 폴란드, 이번엔 韓 탄도미사일까지…사거리 290㎞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강제 성관계’ 상황극 좋아해”…경찰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에
  • 美 하이마스 대신 韓 천무 택한 노르웨이…러 핵심부대도 사정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 끊겠다더니 이틀 만에 연락…2주 뒤 숙박업소 간 남편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북한 김정은 사망” 또 황당 주장…출처는 중국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