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평균 체중 2배…中서 6.7㎏ 우량아 탄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신생아의 평균 몸무게보다 두 배 무거운 아기가 태어나 화제다.

지난 8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있는 다싱병원에서 35세 여성이 몸무게 6.7㎏이 넘는 우량아를 출산했다고 인민왕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기의 이름은 아버지의 성씨인 왕(王)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라는 뜻의 이름을 합쳐 왕캉캉(康康)으로 지어졌다.

몸집이 너무 커 재왕절개술로 태어난 이 아기는 키도 58㎝나 된다. 이 역시 중국 신생아 평균 키의 두 배다.

아기 아버지는 “아내가 과체중이어서 임신성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면서 “아내는 건강을 위해 통곡물 위주로 식사했는데 그 영향으로 우량아로 태어난 게 틀림없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우량아가 태어나는 것을 복으로 생각한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이 지금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전문의 리우 박사는 이런 행위가 분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우량아가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운 아이 아버지는 아이 사진을 인터넷상에 공유하고, 친척들로부터 질투어린 축하를 받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