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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불이야” 日 오키나와 정박한 美 상륙수송선 화재…자위대가 진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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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저녁 일본 측 예인선에서 USS 뉴올리언스 호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영상 캡처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 화이트 비치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던 미 해군 군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은 수륙양용 수송선 USS 뉴올리언스 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본 해상자위대 등이 출동해 진화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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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S 뉴올리언스 호의 화재를 진압하는 영상의 일부. NHK


미 해군의 태평양 함대인 7함대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호 화재는 20일 오후 4시경 발생했다. 이에 미군의 지원 요청을 받은 일본 해상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이 예인선을 끌고 가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21일 오전 9시경 진화됐으며 해군 선원 2명이 경상을 입어 선내 의료시설로 옮겨졌다. 실제 일본 NHK가 보도한 화면에는 뉴올리언스 호 선수 양쪽에서 예인선들이 불을 끄기 위해 물을 쏘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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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S 뉴올리언스 호 자료사진


이에 대해 CNN은 “현재 해군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 “군함 자체가 가연성 물질을 많이 운반하기 때문에 화재가 항상 노출되지만 이 정도로 큰 규모는 드물다”고 전했다. 한편 미 해군의 샌 안토니오급 상륙수송함인 뉴올리언스 호는 배수량 약 2만 4000톤급으로 360명 이상의 선원을 태우고 800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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