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착

[포착] 화염병 던졌다고 ‘탕탕’…이스라엘군, 16세 청소년 2명 사살 (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화염병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두 청소년 모습. 영상 캡처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화염병을 던진 16세 청소년 2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군이 전날 밤 서안지구 라말라 인근에서 화염병을 던진 팔레스타인 2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두 테러리스트가 화염병을 점화해 주요 도로 쪽으로 던지는 것을 확인해 제거했다”면서 “화염병을 던진 지 몇 초 만에 모두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확대보기
▲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사건 영상의 일부


특히 이스라엘군은 사건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는데 두 남성이 화염병에 불을 붙여 던지는 모습이 확인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팔레스타인 당국은 강력히 반발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사망자는 16세의 무함마드 압둘라 무함마드 아팀과 무함마드 라샤드 파들 카심”이라면서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도록 막았으며 현재 시신도 인도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확대보기
▲ 지난달 25일 서안지구 도심에서 이스라엘군이 작전을 펼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사건이 발생한 요르단강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분쟁 지역으로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이 군사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이 지역에서도 폭력 사태가 급증했는데, 이스라엘군이나 정착민에 살해된 팔레스타인인(무장대원 포함)은 최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집계했다.

박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화성에 물 있었다…사하라서 발견된 ‘화성 운석’ 알고 보니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