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60kg 짐메고 3m 담장넘은 ‘80세 도둑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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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팔순 도둑 할머니가 60kg 짐을 메고 3m 담장을 넘어 경찰과 100m 넘게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혀 화제다.

경찰도 깜짝 놀란 화제의 주인공은 쉬저우(徐州) 출신의 80세 장(張) 할머니.

장 할머니는 지난 7일 푸커우(浦口)항구 내에 쌓여있는 석탄을 훔치려고 3m나 되는 항구 담장을 필사적으로 넘었다. 창고에서 60kg 분량의 석탄을 몰래 주어 담은 장 할머니. 그러나 안타깝게도(?) 주위를 순찰하던 경찰에 발각되자 이 같이 ‘한밤의 추격전’을 벌인 것.

당시 경찰은 “할머니 도둑이 여유롭게 3m 담장을 뛰어넘고 자루를 메고 뛰기 시작했다.”며 “쏜살같이 도망가는 할머니를 100m나 쫓아가서야 간신히 붙잡을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성인 남자도 벅찰 60kg를 메고 이렇게 총알같이 뛰는 할머니는 처음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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