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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팀 “아침에 먹는 카레, 두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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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카레가 집중력과 계산력을 향상시키고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약학대학(Nihon Pharmaceutical University)의 테이무네테쓰(丁宗鐵) 한의학교수는 “100명에 가까운 피험자를 대상으로 카레가 뇌에 미치는 작용을 살펴본 결과, 뇌의 기능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테이무네테쓰(丁宗鐵) 교수는 실제 카레를 먹은 사람들의 뇌파를 조사, 카레가 뇌내혈류를 약 2~4% 증가시켜 두뇌의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부분의 기능이 활발해졌음을 확인했다.

이같은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카레 스파이스(curry spice·카레 향신료)에 의한 것으로 특히 아침에 먹는 카레의 향신료는 뇌와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시켜 간밤에 휴식을 취한 두뇌가 생활모드로 빠르게 전환시킨다는 설명이다.

테이 교수는 “스파이스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어 감기 예방에도 좋다.”며 “특히 밤 늦게까지 공부해 아침 일찍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카레를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침에 먹는 카레는 유명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鈴木一朗)가 메이저리그 이적 후 한동안 매일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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