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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야생동물 캐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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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영상을 이용한 ‘다큐멘터리 캐롤 패러디’ 동영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의 야외생활 관련 기획 사이트 ‘Breathing Places’에서 제작한 이 동영상은 다큐멘터리에 등장했던 동물들의 모습에 노래를 부르는 입모양이 합성된 화면에 캐롤을 입혀 완성됐다. 특히 캐롤의 리듬에 맞춘 동물들의 동작이 감상 포인트다.

영상에서 새, 토끼, 고슴도치 등이 총출동해 연주하는 캐롤은 1980년대 축제음악 ‘Stop the Cavalry’로 브라스 간주와 코러스까지 표현해냈다.

이 영상은 UCC 사이트 유튜브에 올려져 해외 네티즌들의 ‘꼭 봐야할’ 동영상으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우울한 기분에 웃음을 준 동물들”(Liquicity), “나도 모르게 모니터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azbirds) 등의 댓글로 감상을 표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입모양이 무섭다면서 “꿈에 나올 것만 같다. 악몽이다.”(TheKariboDude)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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