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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박쥐’, 포스터도 Good!”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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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송강호·김옥빈 주연)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경사를 맞은 가운데 해외언론도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미국 유명 영화전문사이트 ‘슬래시필름’은 “‘박쥐’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며 “특히 최근 공개된 ‘박쥐’의 포스터는 흥분과 음모, 강렬함, 환희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잘 된’ 포스터”라고 극찬했다.

이 언론은 “‘박쥐’의 포스터는 카피를 최소화하면서 여백을 남긴 것이 큰 장점”이라며 “유행을 반영한 멋스러운 포스터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쥐’의 포스터 콘셉트는 세계적인 매거진인 ‘보그’와 ‘코스모폴리탄’에서도 선보여 질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매 컷이 흥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ANGRYBROOMSTICK’의 네티즌은 ”멋지다. 나는 박찬욱이 할리우드 감독들과는 달리 여성의 강한 면을 묘사하는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박쥐’의 개봉을 기다리겠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the bertosaurus’외 다수의 네티즌들도 ”포스터가 매우 화려하다.“, ”캐릭터가 잘 표현되어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박쥐’가 칸의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루는 경쟁부문 20편 중 하나로 선정된 가운데 봉준호 감독의 ‘마더’도 ‘주목할 만한 시선’에 함께 초청돼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송강호)과 매혹적인 여성 태주(김옥빈)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박쥐’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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