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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분화구 이름 ‘마이클 잭슨’ 명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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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크’ 춤과 영화 ‘문워커’로 달과 연관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마이클 잭슨이 달에 그의 이름을 남기게 됐다.

‘달시민’을 자처하며 1999년 조직된 이래 세계적으로 80만명의 회원을 가진 ‘달공화국’시민들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의미로 달 분화구의 이름을 ‘마이클 잭슨’으로 헌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루나 리퍼블릭 소사이어티’(The Lunar Republic Society)는 실제 달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모임으로 화제와 논란을 불러 모은적이 있다.

마이클 잭슨의 이름을 가지게 된 분화구는 ‘꿈의 호수’에 위치한 지름 22km의 분화구다. 이전에 이 분화구는 ‘포시도니우스 J’로 불렸다. 이 분화구는 2005년 당시 마이클 잭슨이 에이커당 27달러 40센트에 구입한 1,200에이커의 땅에 근접해 있기도 하다.

마이클 잭슨은 이 달 공화국 회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꿈의 호수’에 있는 땅 말고도 ‘베이포스의 바다’에도 조그만 땅을 구입한 바 있다.

이 모임의 대변인은 “달 분화구에 이름을 헌정하는 것은 오직 역사적인 인물에 한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헌정된 인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콜롬버스, 아이작 뉴튼, 줄리어스 시저, 쥘 베른이 있다. 이 분화구는 지구에서 일반적인 천체 망원경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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