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침팬치에 돌 맞은 여성, 배상금 받아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고 했던가. 그런데 이번엔 사고는 동물이 내고 주인은 돈을 물어주는 일이 생겼다. 멀리 브라질에서다.

리우 데 자네이루 동물원을 구경하다 난데 없이 날라온 돌에 맞아 상처를 입은 여자가 동물원을 관리하는 재단으로부터 약 2500달러(한화 약 312만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사고는 지난 2006년 발생했다. ‘리우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구경하던 여자가 침팬치가 던진 돌에 머리를 맞았다. 여자는 이 때문에 병원치료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동물원 측에선 배상을 해주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언론매체를 통해 “부상한 여자가 일단의 방문객들과 함께 동물들을 놀려대며 자극을 했다.”고 주장했다. 스스로 초래한 화라는 것이다.

결국 여자는 법원 문을 두드렸다. 법원은 “여자가 동물을 자극했다고 동물원 측은 주장하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면서 동물원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