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몸길이 10m ‘바다괴물’ 美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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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가 10m에 달하는 바다 괴물을 목격하고 사진까지 찍었다는 주장이 나와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퇴직 기술자인 러스 시틀로(78)는 지난 4월부터 모두 4번이나 마데이라 비치 크리스탈 섬 수로에서 거대한 구렁이처럼 생긴 바다괴물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시틀로는 “처음에는 구렁이라고 생각했지만 몸에 지느러미가 달린 걸 보고 보통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는 곳과 전설적인 바다괴물인 ‘네시’를 합쳐 괴물 생명체 이름을 ‘노르망디 네시’라고 명명했다.

시틀로는 친구와 이웃에게 바다괴물 목격담을 털어놨지만 누구하나 믿어주지 않았다. 그는 사실을 입증하라고 지난 9월부터 괴물이 나타났던 곳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러던 지난 8일 시틀로는 물밖으로 고개를 내민 괴물 생명체의 모습을 담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지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괴물 생명체의 몸길이는 무려 10m에 달하며 입에는 물고기가 가득했다.”면서 “괴물이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지금껏 봐오던 동물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러스 시틀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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