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암도 완쾌?…호주 ‘기적이 일어나는 집’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호주 시드니 서쪽 길드포드에 위치한 ‘기적이 일어나는 집’이 호주 언론 뿐 아니라 해외 언론에 까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06년 9월 17세 소년 마이크 텐노스는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로부터 한달 후인 10월 마이크가 살던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집안 벽마다 성수같은 기름이 흐르기 시작한 것.

마치 눈물처럼 벽을 타고 흐르기 시작한 기름은 때로는 중력법칙을 무시한 방향으로 흘렀고, 심지어는 마이크(Mike)의 이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특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마이크의 사진과 성모 마리아상, 십자가, 예수상 부근으로는 하염없이 기름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 기적같은 현상은 입소문을 타고 퍼졌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불임여성이 이 집을 방문한 다음 임신을 하고, 암에 걸린 환자가 이집에 흘러내리는 기름을 바르고 완쾌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이크의 아버지 조오지(50)와 어머니 리나(39)는 “건물 어디에서도 기름이 발생하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성분분석을 의뢰하니 물, 금, 안전한 양의 우라늄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기적이 일어나는 집’은 지난 3년 동안 세상에 알려지면서 호주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방문자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들을 잃은 부모의 아픔과 기적의 존재를 믿으려는 사람들의 믿음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