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지진 감지하고 미리 ‘탈출하는 개’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아이티에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뉴스 속에 지난 9일 발생한 캘리포니아 강진 당시 촬영된 CCTV가 해외언론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9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해안에 리히터지진계 6.5의 강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전사태가 벌어지고 170여 채의 건물과 집들이 파손되며 약 160억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다.

화제가 된 화면은 지진 강타지역인 노던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한 방송국 사무실에 찍힌 CCTV. 래브라도르 종인 개 한마리가 사무실에 누워있다 17시 21분 37초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쏜살같이 사무실의 출입구로 달려나간다. 그리고 3초 후인 40초경 개 뒷편에 있던 직원도 지진을 감지한듯 자리에서 일어나 공황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42초 경 6.5 강도의 지진이 건물을 강타한다. 사무실의 기물이 무너져내리고 일시적인 정전사태까지 온다. 화면 속에는 사람들의 패닉상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지는 다른 CCTV에는 지진으로 흔들리는 건물의 출입구를 향해 달려 나가는 개의 모습이 찍혔다. 단 몇초의 차이로도 생사가 갈리는 지진피해에서 이 개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개나 고양이 쥐등 동물이 지진을 감지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동물들이 지진이 발생하기 수일 전부터 이상 행동을 보인다거나 지진이 오기전에 미리 해당지역에서 대피했다는 기록은 여러 곳에서 보여진다.

사진=CCTV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 “교통사고 당한 여성에 접근해 성폭행”…경찰 대응은 더 충격
  • 女군인, 男 동료 사타구니 잡고…고립된 배 안에서 성범죄 발
  • 유명 여배우 “구조대원이 옷 벗기고 만지며 나체 촬영” 폭로
  • ‘옷 벗는 女손님’ 찍던 펜션 주인, ‘아동용 속옷’ 수집까
  • 유명 女 체조 선수의 ‘선정적 영상’에 체육계 발칵…사연 들
  • 한국 근무 이력 美교사…제자 엄마와 교제한 이유, 13세 학
  • 13세 소녀 임신시킨 뒤 살해한 남성, 수감 2주 만에 숨졌
  • 살인·강간마로 돌변한 러 ‘전쟁 영웅들’…우크라전 이후 살인
  • 아내 돈으로 사업하더니 총각 행세…불륜녀 부모와 상견례한 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