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7억원 수퍼카 ‘쾅’…수리비만 1억 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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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64대 뿐인 수퍼카가 고속도로에서 차체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중고 가격이 무려 40억 원에 달하기 때문에 수리비 역시 일반인은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이 책정됐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영국인 운전자가 모는 푸른색 맥라렌 F1이 독일 자동차전용도로 아우토반에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이 자동차의 운전자가 빠른 속도를 즐기고 있었는데 비교적 느리게 달리는 앞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이 자동차가 다시 바로 앞차를 박은 것.

이 사고로 맥라렌 F1의 왼쪽 앞 휠과 보닛이 심하게 찌그러졌다. 차 자체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수리비는 10만 파운드(1억 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

독일 경찰은 “다친 사람은 없으며 신원을 공개할 수 없는 맥라렌 F1 운전자가 사고 현장을 수습한 뒤 벤츠 승용차를 타고 갔다.”고만 밝혔다.

이 수퍼카의 주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유명 자동차 잡지나 사이트에서 ‘플렘케’(Flemke)란 별명으로 종종 자신의 멋진 자동차들을 공개해온 마니아인 것으로 보인다.

맥라렌 F1은 영국 최고의 스포츠카로 손꼽힌다. 1994년 마지막 차가 생산될 때까지 나온 차체는 64대에 불과. 따라서 희소성 탓에 현재 이 자동차는 중고시장에서 200만 파운드(37억원)에 거래된다.


F1 그랑프리 경주의 명문팀 맥라렌이 만든 이 자동차는 제로백이 3.2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87km/h에 달한다. 미국 토크쇼 진행자 제이 레노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랄프로렌, 영화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배우 로완 앳킨슨 등이 이 차를 가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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