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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에서 ‘벌떡’ 구사일생한 中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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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성이 관에서 벌떡 일어났다. 갑갑한 관에 갇힌 채 화로 속에서 들어가기 직전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지난 5일 벌어졌다.

중국 현지신문에 따르면 푸저우성 난핑에 사는 지적장애우 구오 메이(46)는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녀는 친척집에서 그녀의 장례식까지 치러졌다.

친척들의 슬픔을 뒤로한 채 그녀의 주검을 담은 관은 근처 화장터로 옮겨졌다. 메이의 고모는 화장되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 만 얼굴을 보자며 관 뚜껑을 열었다가 믿기지 않는 광경을 확인했다.

핏기가 사라진 채 굳어있어야 할 주검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 고모는 “꼭 살아있는 것처럼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자세히 관찰하자 입이 조금씩 움직였고 가슴에 손을 대보니 약하지만 호흡이 느껴졌다.”고 놀라워 했다.

친척들은 그녀를 곧장 관에서 꺼내 근처 병원으로 옮겼다.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으나 큰 위기를 넘겨 점점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담당 의료진은 설명했다.

올해 4월 남편을 떠나보낸 뒤 친척 집에서 살아온 그녀가 어떻게 산 채로 화장터까지 옮겨질 수 있었는지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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