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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슈스케’ 우승女 알몸사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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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스타발굴 프로그램으로 하루 아침에 스타의 자리에 오른 중국 여가수가 때 아닌 알몸사진 유출 스캔들에 휘말려 곤혹을 치르고 있다.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후난위성 TV방송국의 ‘슈퍼걸’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허재의 것으로 의심받는 알몸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 진위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언론매체들은 문제의 사진 일부에 모자이크를 처리한 뒤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노출 수위는 상당한 편이다.

사진을 네티즌들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등 얼굴과 갈색의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이 허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일각에서는 “손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일본의 무명 포르노 배우다.”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논란에 허제 측은 “절대로 알몸사진을 찍은 적이 없다. 여자연예인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모함하려는 세력 같다.”면서 정식으로 공안당국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이번 논란은 진위를 떠나 순수함과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인기를 끌어온 허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줬다. 중국 연예계는 2008년 영화배우 진관희가 장백지·종흔동 등 유명 여성스타들의 알몸 사진을 유출한 일명 ‘진관희 스캔들’이 다시 한번 일어날까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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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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