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섹시해서 안 돼” 경찰시험 낙방 미녀 ‘발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경찰관 시험 최종면접에서 섹시하다는 이유로 낙방한 노르웨이 여성이 소송을 준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캐스린 애쉬마(28)는 지난달 경찰시험에 응시했다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낙방했다.

면접관들이 그녀가 동물애호단체 페타(PETA)의 홍보 화보를 위한 누드모델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을 들춰내면서 “경찰관과는 어울리지 않게 섹시하며 교육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떨어뜨렸다는 것.

애쉬마는 “체력시험과 자격시험을 무난히 치렀는데, 면접관들이 누드모델 전력을 문제 삼아 거부했다.”면서 “심지어 면접 당시 얼굴에 내 누드사진을 흔들면서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항의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지만 애쉬마는 변호사를 선임, 정식으로 소송으로 맞선다는 계획이다. 그녀는 “누드모델이란 직업에 대한 명백한 차별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노르웨이 경찰 당국은 “애쉬마는 섹시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 직업에 대한 목적의식과 이해가 부족하고 무엇보다 상식이 모자라서 낙방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