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웃지마~ 나 올챙이야” 씽끗 미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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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손톱만한 올챙이의 ‘앙증맞은’ 표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과학전문 사진작가 데이비드 스피어스(65)가 최근 광학현미경을 이용해 몸길이 1cm의 올챙이 얼굴을 확대해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속 올챙이는 부화한 지 14일 된 것으로, 마치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하는 것을 아는 것처럼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씽끗 웃는 표정을 연상케 한다.

사진을 공개한 전직 동물학자인 스피어스는 “서머셋 커클랜드에 있는 자택 마당의 개울에서 직접 잡아온 올챙이 중 한 마리를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을 촬영하는 것보다 움직임이 빠른 올챙이의 순간적인 표정을 잡아내는 게 힘었다.”면서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올챙이의 표정을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개구리의 수정란에서 부화하는 올챙이는 보통 30일이면 개구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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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http://twitter.com/newsl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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