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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딸, 10대 소년 놓고 ‘삼각관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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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딸이 소년 한명을 놓고 수년 간 추접한 삼각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주부 수잔 브룩(49)은 지난 3년 간 10대 소년과 불법적 성관계를 맺어온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최근 13년 징역형을 받았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수잔은 시의원인 남편 펄튼 브룩과의 사이에서 자녀 3명을 둬 겉으로 보기에는 흠 잡을 데 없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지만 뒤로는 소년을 탐하는 추악한 범죄를 일삼고 있었다. 이웃에 사는 14세 소년과 자신의 차와 집 등지에서 성관계를 맺으며 무려 3년간이나 은밀하게 소년을 만난 것.

소년은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면서도 이를 알리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여자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을 알게 된 소년의 가족은 큰 충격을 받았다.

범행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더욱 추접한 사실도 드러났다. 수잔 뿐 아니라 딸인 레이첼 브룩(18) 역시 어머니와 추접한 삼각관계를 이루며 피해 소년을 탐해온 사실이 밝혀진 것.

최근 법정에 선 수잔은 피해 소년과 가족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수잔은 “순수했던 소년을 짓밟아 놓은 걸 매일매일 기도로 후회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유력한 정치인의 부인과 딸이 연루된 충격적인 불륜사건으로 미국 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 수잔은 남편으로부터 이혼 당했으며 피해 소년과 가족에게 100만 달러(10억 8000만원)을 보상할 것을 명령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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