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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X-ray!” 끔찍사고에도 살아남은 행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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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이프에 입이 관통되는 끔찍한 사고 후에도 살아남은 남성의 기적같은 스토리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린(28)이라는 남성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집 인근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수리를 위해 세워둔 철조망을 들이받는 실수를 저질렀다.

고정돼 있지 않은 쇠파이프는 그대로 앞 유리를 뚫고 린의 입을 관통했다.

곧장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입으로 들어간 쇠파이프가 목까지 뚫고 나온 심각한 상태로 의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한 그는 “사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면서 “눈을 떴을 때 비로소 입을 다물거나 음식을 씹고 삼키는 등의 행동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당시 그를 진찰한 의사는 “경동맥과 정맥이 모두 찢어지거나 다친 상태였지만, 다행히 파이프가 중요한 혈관들을 건드리지 않아 기적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린은 말할 때 다소 불편함을 느끼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을 만큼 건강을 회복했으며, 사고 당시 엑스레이 사진이 인터넷에까지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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