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운전미숙으로 친구 포르쉐 강물에 ‘풍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친한 친구라도 자동차 키는 넘기지 말라.’는 당부가 괜한 말이 아닌가보다. 스위스의 한 남성이 친구에게 고급 자동차를 빌려줬다가 순식간에 자신의 자동차가 강물에 처박히는 처참한 광경을 지켜봐야 했다.

스위스 일간 NZZ에 따르면 에글리자우에 사는 피터 카펠(29)은 지난 7일(현지시간) 친구 마리오 아첸(29)의 은색 포르쉐 차량을 빌려 타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일으켰다. 후진을 해야 하는데 기어를 착각하는 바람에 강변에 주차된 차량이 강으로 곤두박질치고 만 것.

차량이 강물에 빠지면서 카펠과 보조석에 타고 있던 익명의 24세 남성이 물에 빠졌다. 다행히 창문을 모두 열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두 사람은 차량을 빠져나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다만 세 사람은 강변에서 포르쉐 차량이 강바닥으로 서서히 가라앉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사고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5만 파운드(8700만원) 상당의 포르쉐는 아직 육지로 나오지 못했다. 경찰은 “잠수부를 동원했지만 최근 내린 비로 강이 많이 불어난 데다 유속이 빨라 자동차를 건질 수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F-35만 믿었는데 반전…韓 F-15K 59대, 적 방공망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성욕 줄어든 부부 ‘애정’ 되살리는 방법…“예약제, 나쁘지
  • 韓 천궁-Ⅱ잘 나가는데…“UAE, 러 S-400 도입” 트럼
  • 이란 드론 맞자 장군 벙커로…미군 6명 숨진 참사 폭로
  • 성관계 안 했는데 ‘성병’이라고?…83세 남성, 매독 진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