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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타던 차에 번호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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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애도하는 물결이 전세계에서 일고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에 타고 다니던 차량 번호판이 없는 ‘애마’도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국 IT전문 매체들은 “잡스가 즐겨타는 차는 2007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L55 AMG” 라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자동차에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차량에 번호판이 없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다. 언론들은 번호판이 없는 이유에 대해 “신분 노출을 꺼려해 붙이지 않았다.” , “캘리포니아 주에서 특별대우를 해주었다.” , “잡스의 평소 운전습관이 난폭해 단속을 우려했다.”는 등 갖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번호판 없는 잡스의 차가 언론에 노출된 것은 처음은 아니다. 올해 2월 부인과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잡스가 타는 아우디 A5에도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잡스의 장례식이 7일(현지시간) 비공개로 엄수됐다. 그러나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와 구체적인 시간 등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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