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재커리 퀸토, 커밍아웃 이유 ‘자살한 소년’ 때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최근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영화배우 재커리 퀸토(34)가 ‘커밍아웃’을 한 이유가 알려졌다.

퀸토는 최근 미국잡지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뉴욕에서 동성 간 결혼이 합법화 된 만큼 동성결혼도 염두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고백은 미국 연예계에 큰 파장을 불러와 그의 갑작스러운 커밍아웃 배경에 세간의 관심이 쏠려왔으며 퀸토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그 이유를 최근 자살한 한 소년 때문이라고 밝혔다.

퀸토가 언급한 14세 소년인 제이미 로드마이어는 자신이 양성애자인 것을 고백한 이유로 친구로부터 심한 왕따를 당했다. 이를 비관한 로드마이어는 지난달 결국 자살해 미국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다.

퀸토는 자신의 블로그에 “동성애자 아이들은 사회적 분위기 탓에 잔혹한 왕따를 당해 자신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며 “사람들에게 이 아이들을 존중하는 마음, 이해하는 마음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커밍아웃 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로드마이어의 인생이 나의 인생을 바꾸어 주었다. 내가 더 빨리 커밍아웃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며 “내가 변할 수 있는 계기를 준 소년에게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퀸토는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사일러 역과 영화 ‘스타트랙 : 더 비기닝’에서 스팍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