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4m 거대 비단뱀, 2살 아이 칭칭감은 ‘아찔 사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2살 짜리 사내 아이가 집 마당서 놀고 있다가 비단뱀의 먹이가 될 뻔한 아찔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호주 포트 더글라스에 사는 카이 달튼(2)은 집 뒷마당에서 놀고 있다가 4m가 족히 넘는 비단뱀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뱀은 달튼을 노리고 달려들었고 아이의 몸을 칭칭 감기 시작했다.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엄마 레이첼 설리반(20)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곧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든 설리반은 공을 던지며 뱀을 떼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하자 옆집으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다행히 옆집 남자들이 달려왔고 몇명의 남자들이 달라 붙은 끝에 뱀을 아이에게서 떼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사고로 달튼은 다리를 포함 4군데를 뱀에게 물렸으며 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아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엄마 설리반은 “아이는 충격에 빠져 전혀 울지도 않고 소리만 질렀다.” 며 “큰 부상없이 살아남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현지 수의사는 “이 뱀은 거대한 비단뱀의 일종이나 다행히 독은 없었다.” 며 “아이를 먹이로 생각하고 달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中 스텔스기 잡을 수 있을까?…대만 최신형 전투기 F-16V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가슴 만지며 장난치다가…유방암 발견한 英남성, 한국 남성 발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