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당첨금 7250억원 복권 마침내 1등 나왔다.

작성 2012.04.01 00:00 ㅣ 수정 2012.04.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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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나 저스틴 비버보다 부자가 될 기회는 사라진 건가.

미국 사상 최고의 당첨금 6억 4000만달러(한화 약 7250억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의 1등 당첨 복권이 3장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이들 복권은 메릴랜드의 볼티모어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일리노이의 레드 버드, 그리고 캔사스의 한 지역에서 판매됐다.


캔사스의 경우 보안당국이 복권이 판매된 장소는 알고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을 설레게했던 행운의 당첨번호는 2,4,23,38,46에 메가볼은 23이었다.

추가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복권 주인들은 6억 4000만달러를 3등분, 1인당 세전 기준 2억 1300만달러(한화 2,411억원)를 받게 된다.

지난 1월 이후 18차례나 1등 당첨자가 안나와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이 돼 미국인을 잠 못들게 했던 메가밀리언 복권 광풍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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