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술에 취해 전철역서 ‘볼일’ 보던 청년 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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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술에 취해 전철역 선로에서 ‘볼일’을 보다 감전사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11시경 미국 시카고 에반스톤 전철역에 3명의 남자들이 술에 취한 채 나타났다. 사건이 일어난 것은 그 중 한 청년이 소변을 보기위해 선로로 내려간 후 발생했다. 청년이 갑자기 선로 위에 쓰러진 것.

일행은 급히 역무원에게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렸고 곧바로 구조대가 출동해 인근병원으로 청년을 후송했으나 1시간 후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청년은 인디애나 출신의 전직 군인인 재커리 맥키(27)로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관전한 후 술에 취해 돌아가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에반스톤 경찰은 “현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숨진 맥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선로를 내려간 후 쓰러졌다.” 면서 “소변을 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인지는 밝힐 수 없으며 자세한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30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변을 보기위해 선로로 내려가 감전사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91년에도 로저 파크의 전철역에서 14세 소년이 선로로 내려가 소변을 보다 감전사 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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