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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몽유병…자다가 자기 다리에 총 쏜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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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자던 한 남자가 커다란 총소리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이 남자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총상으로 자신의 다리에서 피가 철철 흘러나오고 있었던 것.

몽유병에 걸린 남자가 잠결에 자신의 다리에 총을 쏜 황당한 사건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새벽 미국 뉴햄프셔주 콩코드에서 발생했다.

현지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남자가 잠자다 일어나 총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왔으며 무의식 상태에서 자신의 다리에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남자는 총격 직후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으며 달려나온 부인이 병원에 신고해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

사건 조사에 나선 현지경찰은 “남자와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우발적 사고로 결론지었다” 면서 “만약 남자가 총으로 신체에 치명적인 곳을 쐈다면 사망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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