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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기 전 반드시 생각해야 할 4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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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웰빙 식습관’ 바람이 불면서 올바른 먹거리와 먹는 습관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디톡스 열풍이 불면서 해독주스 등 다양한 식음료 및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상시 먹거리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와 생각’이다. 미국의 허핑턴포스트는 건강 전문가인 캐런 앤 캐네디의 조언을 인용해 ‘먹기 전 생각해야 할 4가지 질문’를 전했다.

▲무엇을 먹고 있는가

당신에게 ‘무엇을 먹고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당신은 이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지금 먹고 있는 것에 발음하기도 어려운 화학물질이 잔뜩 들었다면 이는 먹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음식 재료 성분이 적힌 라벨을 중시하는 이유다.

건강의 고수라면 절대 포장 음식은 사먹지 않는다. 하지만 초짜라면 분명 화학물질이 5가지 가량 함유된 포장 음식을 사먹을 것이다.

▲어디서 왔는가

당신이 먹고 있는 음식이 농부가 정성스럽게 밭에서 경작한 것인지, 공장에서 화학약품을 넣고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만든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 농부가 직접 재배한 것이 훨씬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건강의 고수라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농민과 친해지려 하거나 해당 지역 ‘먹거리 공유’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왜 먹는가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당신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먹고 있는가? 소금이나 설탕 또는 탄수화물이 ‘땡겨서’ 먹고 있는가? 또는 외롭거나 슬프거나 화가나서 먹고 있는가? 우리 자신이 왜 지금 이 순간 왜 음식을 먹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이것이 정서적 섭식(emotional eating·부정적 감정에 대한 보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행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먹고 난 후의 감정이 어떠한가

무언가를 섭취하기 전, 다 먹고 난 뒤의 느낌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배부르게 먹고난 뒤 죄책감이나 분노 등의 감정 혹은 지나친 포만감 혹은 두통 등이 느껴지는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먹은 음식을 모두 기록하는 ‘음식 일기’를 쓰고 있지만, 어떤 음식이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적지 않는다.

하지만 먹고 난 후의 느낌에 대해 알고 있다면 지나치게 과식하거나 과민한 반응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할 수 있다.

위의 4가지 질문을 당신이 음식을 더욱 똑똑하게 선택하는데 분명 도움을 줄 것이다. 무엇인가를 먹기 전 위의 4가지 질문을 떠올린다면 음식을 천천히 먹을 수 있고 자신이 소비하는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포토리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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