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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00 암표 상한가…5000만원 짜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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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의 격투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FC100 입장권 가격이 4만 달러(약 5000만원)까지 치솟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만덜레이베이센터에서 열릴 ‘UFC100’의 티켓이 조기 매진되자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암표상들이 4만 달러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캐나다 일간 밴쿠버선이 전했다.

UFC에서 링 주변 티켓이 우리 돈으로 수 백 만원에 이르는 경우는 흔한 일이지만 50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은 UFC에서도 놀라운 수준이다.

100번째를 맞는 UFC의 기념비적인 이벤트인 이번 대회에는 프랭크 미어(30·미국)와 브록 레스너(31·미국)의 헤비급 통합 챔피언전, 조르주 생 피에르(28·캐나다)와 티아고 알베스(25·브라질)의 웰터급 챔피언전 등 빅매치가 예정됐기 때문.

UFC100에 쏠린 관심을 보여주는 것은 이 뿐 아니다.

신문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호텔과 카지노는 대회 전후일 예약이 거의 다 찼으며 이에 맞춰 카지노들은 평소에 비해 300% 높은 가격을 공지했다.

또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캐나다 출신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의 영향으로 캐나다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항공편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다.

한편 UFC100에는 ‘풍운아’ 추성훈과 한국인 UFC 파이터 김동현이 동반 출전해 각각 UFC 데뷔전 승리와 3연승을 노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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