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너무 섹시해서’ 해고당한 女교도관 승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너무 섹시해서’ 직장을 잃고 손해배상을 청구한 전직 여교도관이 결국 승소했다.

영국 울버햄프턴 주에 사는 아밋 카즐라(22)는 지난해 4월까지 웨스트미들랜드의 브린스포드 교도소에서 근무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짙은 화장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즐긴다는 이유로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또 죄수들에게 인사하고 쉬는 시간에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절을 베풀어 ‘바보같은 어린여자’(Stupid Little Girl)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그녀는 결국 동료들의 ‘왕따’에 못이겨 사표를 냈고, 이는 부당한 해고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며 고용안정청에 이 교도소를 제소했다.

이에 고용안정청은 해당 교도소가 부당한 해고조치를 내렸으며, 성차별적인 대우를 했다고 인정하며 그녀의 손을 들어줬다.

교용안정청은 “교도소 측이 성별과 나이로 그녀를 차별대우 했으며, 그녀가 부당한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했기 때문에 유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카즐라는 “고용안정청의 결정에 매우 만족한다.”면서 “나는 죄수들을 인간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판결은 교도관들이 죄수들을 더 따뜻하게 돌봐야 한다는 교도관의 의무를 명확히 제시한 것”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승소한 뒤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카즐라의 매력적인 몸매와 스타일은 여전히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로켓 2500여발 쏟아붓겠다”…‘천무 맞수’ M270 우크
  • 男이 가장 끌린 女몸매 따로 있었다…가슴보다 중요했던 ‘이
  • “불륜 폭로하겠다”…유부남과 만난 19세女, 콜롬비아서 10
  • 군함도 잠수함도 아직인데 ‘65조’…獨 TKMS, 주문서가
  • 김정은, 푸틴 도우러 보냈더니 역효과?…한미 “북러 전술까지
  • “성관계 거부하더니”…남편 옷장서 ‘리얼돌’ 발견한 아내 사
  • 中 항모 잡는데 왜 한국이?…美, ‘한국 잠수함’ 콕 찍었다
  • “너무 예쁘긴 한데”…1분 광고에 5400만원 버는 女배우
  • “천궁Ⅱ 얼마나 잘 팔리길래”…미사일 공장까지 더 짓는다
  • “31세 의붓아버지와 성관계 후 임신”…19세 여성, 英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