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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신형 전술차량 ‘M-ATV’ 아프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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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지난 1일 신형 전술차량 2대를 아프간 바그람 공군기지에 성공적으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수송된 전술차량은 ‘M-ATV’로, 이 날 최초로 아프간에 전개됐다.

M-ATV는 ‘Mine-resistant, ambush-protected All-Terrain Vehicles’의 약자로, 지뢰폭발이나 매복공격으로부터 승무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전술기동차량이다.

미군은 이라크와 아프간 등지에서 지뢰나 급조폭발물(IED), 매복공격에 의한 피해가 급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MRAP’이란 차량을 급히 개발, 일선에 보급했다.

M-ATV는 이 MRAP의 개량형으로 차체를 줄여 경량화하고 기동성을 보다 강화했다. 덕분에 산악지형이 많은 아프간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군은 이 차량으로 기존의 장갑형 험비를 대체하고 정찰, 호송, 순찰, 연락 등 거의 모든 작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M-ATV는 군용차량으로 유명한 미국의 ‘오시코시’(Oshkosh)사에서 제작됐으며 370마력의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1.8톤의 적재량을 갖고있다. 승무원은 기관총수를 포함해 총 5명이다.

미군은 이 차량을 6600대 공급받아 일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진 = 미공군, Oshk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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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군사전문기자 최영진 zerojin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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