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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명도 잔혹 살해… ‘12세킬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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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어린 나이에도 라이벌 범죄조직 단원들을 닥치는 대로 잔인하게 살해해 ‘세계에서 가장 나이 어린 킬러’로 악명 높았던 멕시코 소년이 최근 붙잡혔다.

미국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엘 폰치스(망토라는 뜻)란 별명으로 멕시코 지하세계에서 유명했던 미성년 청부살해 업자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모렐로스 주에서 체포됐다.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년은 마약밀수 조직에 고용돼 상대파 조직원들을 고문, 살해해왔다. 살해청부업자들 사이에서 가장 나이가 어렸지만 잔인한 범죄 수법으로 악명이 높았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앳된 외모의 소년은 상대 조직원을 1건 당 3000달러(340만원)을 받고 살해 및 시신처리를 했으며, 이를 영상으로 찍는 등 잔인하고 엽기적인 범죄를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상대 조직의 기밀을 빼내려고 잔인한 고문도 서슴지 않았으며, 하루 50건 이상 살인을 자행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멕시코 전역에 충격을 줬다.

이 소년과 함께 전문 킬러로 활동했던 동갑내기 소년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소년 킬러들을 마치 플라스틱 장난감 무기를 다루고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살해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사진=엘 폰치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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