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때려치워!”…TV토론중 난동부린 女패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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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못해!!”

중국의 한 TV토론프로그램 녹화중 의견이 일치하지 않은 패널 두 사람이 결국 카메라 앞에서 몹쓸 모습을 보인 장면의 동영상이 유출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난창시 위성TV에 출연한 한 여성 조사연구원은 함께 출연한 변호사와 한가지 의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다 결국 그에게 종이를 집어 던지고 몸싸움을 거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 여성은 난창시위생국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이들은 의료브로커 성행에 관한 문제로 토론 중이었다.

변호사가 “의료브로커 행위는 누차 금지되어왔지만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이는 관리상의 문제”라며 “이를 감독하는 적절한 기관이나 법적 조치가 마련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격분한 위생국 조사위원 측은 “어쩌라는 거냐”며 반말을 시작했고,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수 없다.”며 녹화 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저런 변호사가 무슨 변호사냐. 난 그의 의견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결국 녹화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다툼이 담긴 5분 분량의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자막이나 방송국로고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점 등을 미뤄, 녹화한 내용을 내부 스태프가 업로드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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