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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만” 기도한 다음날 ‘복권당첨’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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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기도로 복권당첨의 꿈을 이뤘다고 주장하는 미국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 사는 살 벤티베그나(28)는 “무신론자였다가 어머니가 복권 당첨의 꿈을 이루는 기적을 보고 독실한 가톨릭신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최근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오랫동안 장애를 앓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아온 살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관광에서 돌아온 어머니가 그곳에서 슬롯머신으로 돈을 잃고 낙심하는 모습을 봤다. 살은 “만약 신이 있다면 낙심하는 어머니가 복권에 당첨되는 걸 보여 달라.”고 기도했다.

살에 따르면 다음날 믿기 어려운 기적이 일어났다. 다음날 어머니 글로리아(61)가 성당의 자선행사 직후 구입한 복권 5장 가운데 한 장이 무려 100만 달러(10억 7600만원)에 당첨된 것. 살은 이 같은 상황을 보고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고 말했다.

살은 “어머니의 복권 당첨은 확률로만 놓고 봤을 때에도 엄청난 기적”이라고 말하면서 “어머니와 나에게 내려준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리아는 당첨금을 한 번에 수령하지 않고 20년 동안 매년 3만 3000달러(3500만원)씩 나눠 받을 예정이며, 일부는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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