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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기 2대 사고도 남을 대박복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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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로렉스 시계를 1만 5111개, 737보잉기 2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을 104대나 사고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액수가 걸린 복권의 주인공이 내일 유럽서 탄생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현지시간) 1일, 유럽 9개국에서 발매되는 로또 ‘유로밀리언스’(Euro Millions)의 사상 최고인 1억 36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2337억 6230만원에 달하는 당첨금액의 주인공이 탄생한다.”고 전했다.

내일 만약 복권 당첨자가 탄생한다면 2006년 2월 1억 2600만 파운드 당첨금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또는 그녀)가 만약 영국인이라면, 지난해 10월 익명의 당첨자가 받은 1억 1300만 달러의 기록도 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셔널 로터리(National lottery) 관계자는 “정말이지 엄청난 규모의 복권이 아닐 수 없다.”면서 “만약 이 복권에 당첨된다면 슈퍼 요트와 개인 항공기로 세계를 돌며 평생 럭셔리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더 선은 “이정도 액수의 당첨금이라면 12만 파운드 상당의 최고급 샴페인 아르만 드 브리냑(Armand de Brignac)을 1133병 사고, CEO들의 여행지로 알려진 카리브해의 고급 휴양지 넥커 아일랜드(영국 버진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스의 개인소유 섬)을 11년간이나 렌트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대박 복권의 당첨을 앞두고, 현지 언론 및 네티즌들은 가장 많이 당첨된 번호와 그렇지 않은 번호, 행운의 번호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넥커 아일랜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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