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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中동물원 정체불명의 동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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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원숭이를 닮은 독특한 외모의 동물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더 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링시에 있는 한 동물원 측은 익명의 남자로부터 정체불명의 동물 한 마리를 사들였다.

동물원 측은 이 동물이 신종 원숭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종(種)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코는 설치류와 비슷하지만 약간 더 길고, 손발 끝은 매우 뾰족하고 흰색과 갈색의 털로 뒤덮여 있다. 몸집은 작은 편이고 꼬리가 길며 큰 눈을 가져 매우 독특한 느낌을 준다.

동물원의 일부 관계자들은 이 원숭이가 갈라고원숭이(남아프리카 대륙에 사는 작은 야행성 원숭이)종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지만 확실치 않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동물원의 한 사육사는 “몸집이 더 자라봐야 정확한 종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정체불명의 동물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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