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무직인데 아이만 17명…英 최고의 무책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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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무책임한 아빠’가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를 따르면 이미 14명의 자식은 둔 영국 실업자 남성(34)이 최근 전 여자친구와 새 여자친구 사이에서 각각 두 아이를 얻게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던디에 사는 제이미 커밍(34). 그는 17세부터 12명의 여성 사이에서 자식 14명을 낳았다.

2주 전, 커밍의 전 여자친구(19)가 15번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다음 달 1일 첼시란 이름의 현 여자친구가 새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또 다른 10대 여성이 다음 해 1월 17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커밍이 직업이 없어 아이 한 명의 양육비도 책임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돈을 여자친구 선물 사는 데만 쓰고 있다.

대부분 10대인 아이 엄마들도 스스로 돈을 벌지 않아 커밍의 아이들은 그의 모친 로레인이 돌보고 있다.

로레인은 “아이 모두를 양육하기 힘들다.”면서 “아들은 아이 양육에 대해 신경조차 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심지어 아들은 자신이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올해의 아빠’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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