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진짜 ‘운전하는 개’ 탄생…사연 알고보니 ‘눈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사람도 쉽지 않은 운전을 개가 한다?

사람들에게서 버림받은 유기견들이 운전을 배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해럴드 등 뉴질랜드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동물학대방지협회(이하 SPCA)는 몬티, 지니, 포터 등 유기견 3마리를 대상으로 8주간 운전을 가르쳤다.

이들이 개에게 운전을 가르친 이유는 “버림받았다가 구조된 개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보여주기 위해”다.

최초로 대중 앞에서 ‘운전 실력’을 뽐내게 될 개는 10개월 된 포터다. 포터는 조만간 뉴질랜드의 한 TV방송카메라 앞에서 개가 운전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미니 컨트리맨 운전석에 앉아 정식으로 운전 시험에 도전한다.

크리스틴 칼린 SPCA 오클랜드 지부 대표는 “많은 사람들은 버림받은 개를 떠올리면 다소 지능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라면서 “하지만 버림받은 뒤 구조되어 SPCA에 온 개들은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영리하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운전을 가르치고 있는 조련사 마크 베트 역시 “SPCA에서 머무르는 개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또는 똑똑해 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운전을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려진 개들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뉴질랜드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확대보기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