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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 아기랑 똑같네”…3D 프린터로 만든 복제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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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으로 나오는 태아 초음파 사진이 추억이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최근 일본 도쿄의 메디컬 기기 회사 파소텍이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 얼굴을 스캔해 3D 프린터로 구현하는 기술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초음파로 얻어진 데이터를 3D프린터로 적용하는 이 기술은 합성수진 레진으로 배 속 아이의 얼굴을 만들어내 마치 실제 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자아낸다.

하루하루 아기 볼 날을 기다리며 한 장의 초음파 사진에도 감동받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큰 선물인 셈. 특히 회사 측은 분만 수술을 앞둔 의사의 연습을 위해 아기의 얼굴은 물론 몸까지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 홍보당당자 토모히로 키노시타는 “아기에게 있어 엄마 배 속에 있는 순간은 일생에 단 한번 뿐”이라면서 “이 기술은 그 순간의 느낌과 감동을 잊지 않게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은 500달러(약 56만원)~1164달러(약 130만원)이며 아기 몸 전체를 미니어처로 만드는 경우에는 휴대전화 고리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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